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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 번호
- 24171
- 작성일
- 2006-07-12 13:21:25
- 작성자
-
정○○
- 조회수 :
- 774
시장님, 더운 날씨에 진주시를 위해서 힘써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에 더욱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글을 오리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있어서 입니다.
제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판문동에 있는 강남교회에서 전도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오늘(12일) 12시 30분경(정확한 시간은 모르겠습니다) 저의 목사님이 약속에 있어 진양호 공원 내에 있는 아시아 레이크사이드 호텔에 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운전을 해서 갔습니다.
그런데 진양호 매표소에서 공원시설 사용권을 구매하고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야기를 건넸습니다. "저는 공원을 이용할려는 것이 아니라 아시아 호텔에 사람만 내리고 바로 나올 것이다."
그렇게 이야기를 했는데도 입장권을 구입해서 올라가라는 것입니다.
입장권을 구입해서 목사님을 내려드리고 바로 나왔습니다. 나오면서 매표소의 직원에게 다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 내일 내가 호텔에 잠시 올라가도 또 표를 끊고 올라가야 되냐고."
그렇다는 겁니다.
시장님은 이해가 가십니다. 사람을 태우러 혹은 태우고 내려왔는데 입장권을 끊으라니.
저의 머리로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진양호 공원사업소에 전화를 했습니다. 담당자의 말이 사용권에는 입장료와 주차료가 포함된 가격이라고.
저는 주차를 하지 않았으니 주차료는 돌려줘야 하지 않냐고 질문을 했습니다. 그러자 그럴 수 없다는 ㅣㅇ야기입니다.
너무 어이없는 대답이었습니다. 주차하지 않았는데 주차료를 받다니, 시장님 이해가 되십니까?
진주 시민인 제가 이해되지 않는데, 만약 다른 시도의 사람들이 호텔에 방문했을때 입장권을 끊어야 된다면 그 사람들이 이해를 할까요? 진주라는 도시는 이상하다고 생각할 겁니다. 저도 이상하니까요.
물론 공원내에 호텔이라는 특수성이 있지만 그래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바쁘신데 이런 일로 죄송합니다. 그래도 풀어야 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