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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거동 신축 공사때문에 주민은 매일 먼지만 먹어요.
- 번호
- 24456
- 작성일
- 2006-08-13 08:56:42
- 작성자
-
구○○
- 조회수 :
- 202
저는 3살난 아이를 가진 엄마입니다. 저희 아파트 앞과 뒤에서 지금 건물신축 공사와 건물 철거를 하고 있습니다. 신축 공사하는곳은 공사 기간을 단축할려고 일요일도 없이 많은 소음을 내고 공사한진 벌써 3주 가 넘었구요. 뒤에 건물 철거 하는곳은 철거가 바빠서 일요일도 없이 저렇게 아침 일찍부터 시끄러운 소음을 내고 저희 아이가 3살인데 지금 한창 많이 자고 해야 할때인데 지금 몇일째 시끄러운 소음때문에 잠에서 깹니다. 일요일은 모두가 편하게 휴식을 취하지 않나요? 저희는 앞 뒤로 나는 소음때문에 쉴수가 없어요. 그리고 몇일전 건물 철거를 하다가 갑자기 건물이 넘어오는 바람에 건물에서 나오는 먼지를 저희 아파트에서 다 받아마셔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주민에게 한마다 사과도 없었습니다. 건물이 무너질때 나오는 먼지가 사람에게 얼마나 안좋은지는 아시죠? 저렇게 공사할거면 집집마다 공기 청청기를 설치해 문을 꼭꼭 닫고 살아야 겠네요? 에어컨만 틀구요. 공사도 좋지만 주위에 주민에게는 피해가 가지않아야하는데 이건 건물에서 나오는 시멘트 먼지에 소음에 휴일에도 쉬지 못하게 하니 이제 공사가 시작인데 저희는 어떻게 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