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놓아 외쳐도 대답없는 시청 공무원.  시민의 원성은 소귀에 경읽기라! 듣기좋은 소리는 성실하게 답변하고 싫은 목소리는 못들은척 외면하는 진주시청 나리님들 이제 저는 보고 듣고 깨달았다.  성실한 사람이 잘 사는 사회가 온다는 달콤한 말에 옆도 뒤도 보지않고 오직 앞만보고 딴사람들이 잘때 새벽별보며 출근하고 자정에 가까워 퇴근하며  언젠가 잘 살 수 있을거란 막연한 기대를 걸고 살아왔는데 이 어찌 된 일인가? 잘 산다는 것이 어떤것인가 길거리에 나와서 진주시장을 질타하는 목소리를 내는것이 잘 사는 것인가
수십억의 임금과 퇴직금을 부도내고 도망간 사업주를 타도하며 목이 터져라 외치는 것이 잘 사는 것인가? 

 진주시에서 년간 십수억씩 재정보조금을 지원하던 시내버스 업체 사업주가 수년동안 임금을 체불해 왔는데 원성이 잦아지면 어린아이 과자값주듯이 찔끔 주고 상투적인 말로 회사가 어려우니 기다리라고 하더니 결국 부도를 내고 임금과 퇴직직금을 몽땅 때 먹고 가도록 방치한 진주시는 과연 무엇을 하는 사람들인가. 

자식에게 용돈을 주면서 어디에 사용을 했는지 용도를 알고 주는 평범한 사람들과는 달리  시민의 혈세를 걷둬서 사업주에게 집어주고는 그 돈을 어디에다 사용을 했는지 감사 할수없다니 정말 인심좋은 시장님이시네 시장님 같은분이 진주에 많이 계시면 진주시는 나날이 발전을 하겠다. 진주시민 여러분 열심히 벌어서 세금을 많이 내십시요 그래야만 지원금 많이 받은 사업주들이 기뻐할것 아닙니까. 

시청에 근무하는 나리님들이 이렇게 임금이 체불되었으면 진정 시민의 편의를  위해서 가만히 있을까? 정말 궁금하네 
연례 행사처럼 출마할때만 글핏하면 시민을 위해서 일하겠다. 시민을 위한 시청.  시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을 위해서 머슴이 되겠다던 그 언약은 약방에 감초처럼 강조하더니 다 어디로 갔나?
왜 귀먹어리  벙어리가 되었는지 말을 못하면 글이라도 보여줘 

진주시민 여러분 이제 성실한 사람이 잘 살지 못한다는 경험을 우리 자식들에게 가르칩시다. 과거 일제시대에 독립운동한 분들은 3대가 거지로 살고 있고 친일파 족속들은 3대로 부자로 살고 있듯이 만약 자식들이 시장으로 출마 한다면 당선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라고 가르칩시다. 겉과 속이 다르게 행동을 해야한다는 것을 확실하게 가르칩시다. 좋은 목소리는 빨리 답장을 주고 그렇지 못한 이야기들은 외면하자고 가르칩시다.

"시장에게 바란다" 라는 코너에는 왜 답장을 하지 않습니까? 수많은 시민들의 원성이 보이지 않고 들리지도 않습니까?  앞으로 신일교통을 어떻게 처리 하실련지 진주시민이 볼수 있도록 정직하고 성실한 답변을 다시한번 기다려 볼것이다.  "시민원성 외면하는 진주시장 각성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