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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예술제 기간중 소음문제
- 번호
- 24978
- 작성일
- 2006-09-25 19:13:53
- 작성자
-
백○○
- 조회수 :
- 599
칠암동 주민입니다
칠암동 강변도로 인근에 벌써24년째 살고 있습니다.개천예술제가 1949년 부터 시작됐다고하니 20년 넘게 바로 곁에서 예술제를 봐왔다고해도 무리는 아니겠네요 10월 1일 유등 축제를 시작으로 개천예술제, 시민의 날까지 전야제까지 포함 얼추 11일이나 진주의 큰 행사가 열립니다.
진주 시민의 한 사람으로 분명 반갑고 환영할 일입니다.예술제가 열릴때마다 시청 홈페이지를 뒤적거리고 시청 민원실에 전화를 하는것도 이젠 연례행사가 되버렸네요;;
시장님 이하 시천 공무원님들~ 칠암 강변이나 망경동 둔치근처(뚝길)에 사시는분 계십니까? 당연히 안계시겠지요..높은 분들이 저랑 같은 동네 사신다면 이럴수는 없죠.시민의 한 사람으로 반기고 기뻐해야할 예술제이지만 칠암동 주민들은 안그렇습니다.예술제 기간중 집앞에도 주차가 힘들고 어렵게 주차시킨 차들도 다음날 아침에 타이어펑크나 차체 흠집이 나고...이곳에서 왠만큼 사셨던분들은 예술제 기간중에 차 집앞에 안세웁니다.부러 멀리 세워놓고 오죠.차가 상하니까요
노래자랑이니 팔도 엿장수니 야시장의 끝부분에 무대 차려놓고 하루 종일 떠들어 댑니다.정말 하루 종일 떠들더군요.댄스메들리나 최신가요를 쩌렁쩌렁하게 틀어놓고 사람 잠을 안재웁니다. 언제가 시청에 문의하니 12시 이전에만 그럴테니 안심하라더군요...새벽2,3시도 구경꾼만 있다하면 근처 주민들 잠은 다잔겁니다.시청에 전화해서 민원 제기하면 예술제는 자기 담당이 아니라 머라 말해주기 힘들다하고...그럼 예술제는 진주시 행사 아닙니까? 야시장 임대료,엿장수니,놀이기구 업자들은 공짜로 와서 장사 한답니까?
직장이 시내라 매일 걸어 출근하며 하루 하루 모습을 갖춰가는 유등이며 야시장을 보고 반갑고 기쁘기보다 올해는 어찌 그 소음들을 버텨내나 하는 걱정과 한 숨이 앞섭니다.
작년엔 몸이 안좋으시던 저희 할머니께서 치료와 요양차 저희 집에 계셨더랬죠.예술제 시작하고 잠을 못 이루시어 몸만 더 상하시고 고향집으로 다시 돌아가셨습니다.이게 어디 자식이 할 짓입니까?
올해에는 제발~~~예술제 기간중의 야간 소음 규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관계자분들이 근처에 살고 계신다면 저희 주민들의 고충 이해 하실겁니다.당신의 자녀가 수험생이라면..당신의 노모가 병과 싸우며 위독하다면... 그래도 그 소음을 다 참아 내시겠습니까?
시장님과 시청의 대응 제가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