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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1동 동민과 신일교통 신규면허
- 번호
- 25311
- 작성일
- 2006-11-09 15:57:28
- 작성자
-
정○○
- 조회수 :
- 711
상대1동 동민들, 세상 그렇게 사는 것 아닙니다.
자기네들 시끄럽고 불편하다고 남에게 그렇게 까지 매몰차게 하면 안되죠.
불쌍한 신일교통 노동자들 내 쫒고 그자리에서 노래자랑 하니 기분 째지던가요,
노래가 목구멍으로 기어나오던가요? 그땐 안 시끄러웠나보죠.
인터뷰 하는 것 보니까 부모 잘 만나 고생 안해서 인지 양복에 알록 달록 모자쓰고
관광가는 사람처럼 나와서 마치 댁들이 신고한 집회를 즐기는 사람들 같던데....
나이 들어 그러는 것 아니죠.
신일교통 노동자들이 어디 할 일 없어 몇 달을 그렇게 시청 앞에서 고함지르고, 전경들과
부딪히며 투쟁하는 줄 압니까?
10년 20년 넘게 일하면서 고생한 돈 고스란히 떼이고 처절한 생존권 싸움하는데
10원짜리 하나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시끄럽다고 그 사람들을 내쫒다니 인정머리라곤
새 눈물 만치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댁들은...
말은 잘하데요. 고 3 수험생들 공부 안 되고, 스트레스 받아서 도저히 안되겠더라고..
한 번 따져봅시다. 신일 노동자들이 새벽 부터 밤까지 노래 틀어놓고 집회하던가요?
학생들 학교 가고 난 뒤 10시 부터 하교 하기 전 보통 오후6시안에 끝냈는데 고 3 수험생
운운하다니 입에 침이나 바르고 거짓말하세요.
그리고 그시간까지 학교 안가는 학생이 어디 학생입니까?
적어도 고 3 같으면 새벽 같이 나가서 밤 늦게 돌아오는게 우리나라 고 3의 모습 아닐까요?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오후 6시인가,8시 인가 하여튼 그때 부터 노래자랑 한다죠.
기가차서 말이 안 나옵니다. 진주시청과 짰나보죠 그렇게 하자고....
시 관계자분들.
지금이 시내버스 신규면허 신청기간이라죠. 잘 들 하고 있겠죠.
이번에도 부산교통에 특혜를 주실건가요, 부산교통이 가져가면 체불임금에 퇴직금 모두 준답니까?
그러면 안 됩니다.
신일노동자들 한 번 생각해보세요.
신규면허는 당연히, 반드시, 신일교통 노동조합에 돌아감이 마땅한 것 아닌가요.
억울한 생을 마감한 직장동료를 가슴에 묻고 110 일 넘게 투쟁하고 있는 신일노동자들입니다.
여지껏 진주시의 편파적이며 부당한 대우 받아가며 굿꿋하게 버티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200 여 노동자 그들의 등 뒤에 서 있는 신일 가족들을 한 번 생각해 보신다면 신규 면허는 제 3자가
아닌 신일교통 노동조합에 발급해줘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만 지금까지의 억울함을 조금이라도 달랠수 있지 않을까요?
제 3 자가 아닌 신일교통 노동자들에게요.
진주시에서 이번엔 신일교통 노동자와 그의 가족들을 저 버리지 않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꼭 그렇게 하리라 믿고 싶네요.
고 정태봉씨도 지켜보고 있을겁니다. 신규면허가 신일교통에게로 가는 것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