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여기 올리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오늘 인터넷을 하며 우연히 여고생의 장애인 주차실태동영상을 보았습니다.
원래 이런글 쓰면 괜히 이상한 짓하는거 아닐까 생각도 했지만
그래도 보면서 느낀바가 있어서 한번쯤 생각해보아야 할것 같아 몇자 적어봅니다.

제가 초전동 실내체육관을 다니면서 장애인주차구역을 가끔보지만
과연 저기에 몇명이나 진짜일까하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운동을 하러오시분들중 전체는 아니지만 제가 운동하는 곳에는
특별히 장애를 가진 사람을 보지못했고 그리고 차량에 장애인표지판도 
몇몇차량은 부착하지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체육관입구와 가깝게 주차하기위해 일반주차구역이 아닌
주차장길쪽에 주차하시는 분들...운동하러오시는거 맞는지 모르겠네요.
조금 걷기 싫다고 차량통행로에 주차하면 참 우스워보입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단속하라고하는건 아니지만 한번쯤 계도를 해주시면 
어떨지 합니다.
 혹시나 진짜 임산부나 장애를 가지신분들이 필요한곳에 주차를 못하는 
경우가 있을지 모르니까요.

한번은 운동마치고 가는데 장애인주차구역에 젊은 연인인지 부부인지 운동마치고 
차빼서 가는 모습을 보니 아직 우리시민의식이 많이 부족하다는걸 느꼈습니다.
아무리 한가한 주말이고 장애인주차구역에 자리가 많이 비어도 거긴 우리가 주차하는
곳이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