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똑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6월17일(월) 오후7시경 문산스포츠파크 궁도장에 운동하러 갔습니다.
궁도장에는 3명이 운동하고 있었습니다.
7시10분경 2명이 먼저 가고, 신입회원 1명만 남아있다가 문을 잠근다고 하면서, 문을 잠근 상태로 외부에서 운동하라고 하여 나중에 법적인 문제(건축물 무단침입등)가 우려되어 운동을 중단했습니다.
7시30분도 안됐는데 문을 잠근다고 하여 실랑이를 하기싫어 운동을 중단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한마디로 이용시간이 많이 남아있는데 쫓겨났습니다.

궁도장의 이용시간은 오후9시까지로 되어있습니다.

궁도장 수탁기관에서 이용시간을 안지킨게 이번이 몇번째 인지 셀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지난 5월10일 "시장에게 바란다"에 궁도장의 운영시간을 지켜달라고 민원을 넣어 5월30일 감사관실의 답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탁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을 통해 출입문 개방과 관련하여 궁도장 운영시간을 준수하여 출입문을 개방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향후 실질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이용 시민 모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와 같은 답변을 진주시에서 올해만 7차례나 똑같이 했습니다.
아래는 이용시간에 출입문이 잠겨있어 "시장에게 바란다"에 올린 날짜 입니다.
- 문의 1/18 ==> 답변 1/26
- 문의 3/08 ==> 답변 3/27
- 문의 3/12 ==> 답변 3/27
- 문의 3/13 ==> 답변 3/27
- 문의 4/01 ==> 답변 4/17
- 문의 4/04 ==> 답변 4/17
- 문의 5/10 ==> 답변 5/30

수십억원의 궁도장에서 운영시간도 못지키는데 진주시에서는 수수방관하고 있습니다.
진주시의 행정력이 이만큼 입니까?

1. 감사실에서는 운영시간 문제로 수차례 민원처리된 사항을 확인하시어 체육진흥과와 수탁기관에 대하여 어떤 조치를 내렸는지 답변 바랍니다.

2. 이와같은 시민의 손해(기름값과 시간 낭비에 대한)를 배상받고자 합니다. 이는 진주시에 배상책임이 있나요? 아니면 수탁기관에 배상책임이 있나요?
답변 바랍니다.

●작년에도 이용시간에 사전 예고없이 문을 열지않아 "시장에게 바란다"에 올린 사실만 6차례나 있었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