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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영어전자도서관 내 영어수업 소음 문제 및 공간 분리 요청
- 번호
- 39597462
- 작성일
- 2025-11-01 10:19:02
- 작성자
-
장○○
- 조회수 :
- 26
- 부서지정 :
-
- 공개 :
- 공개
- 처리 :
-
처리중
안녕하십니까.
저는 주말마다 진주영어전자도서관을 이용하는 학부모입니다.
토요일마다 도서관 내부에서 영어수업이 진행되면서, 수업 중에 음악과 마이크소리가 큰 볼륨으로 재생되어 일반 이용자들이 책을 읽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도서관 내 독서 공간에서도 수업 소리가 그대로 들릴 정도로 소음이 심각합니다.
도서관은 기본적으로 조용한 독서를 위한 공간입니다. 영어수업을 진행하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수업 공간과 독서 공간이 구분되지 않은 채로 큰 소리가 계속 발생하는 것은 명백히 도서관의 본래 기능을 훼손하는 일입니다.
청소년수련관 내에는 다양한 강의실과 활동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영어수업은 별도의 공간에서 진행되거나, 최소한 방음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수업 참여자의 학습권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도서관 이용자들의 독서권 역시 동등하게 보장되어야 합니다.
현재와 같은 운영 방식은 특정 집단의 편의만 고려한 불합리한 구조로 보입니다.
진주시가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시설의 본래 취지를 지키고, 모든 이용자가 쾌적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속한 개선과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영상 첨부가 되지 않아 유투브에 영상올리고 링크 추가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5yxjH3AzJgo?si=MP5Dd27Z6r7p_zF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