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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심는 시기

번호
39582660
작성일
2025-04-15 15:45:14
작성자
김○○
조회수 :
244
부서지정 :
공개 :
공개
처리 :
답변완료
  • 20250413_154953.jpg(6.1 MB)

바깥 작년 유채는 피었고, 올해 심은것은 아주 어림

바깥 작년 유채는 피었고, 올해 심은것은 아주 어림

시장님, 아름답고 살기좋은 진주를 위하여 늘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진주시민으로서 자부심도 크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애정어린 시선으로  진주를 눈여겨 본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주약동에 철도문화공원이 생겨 인근 주민 뿐만 아니라 멀리서도 찾아와 활기찬 공원으로 변모하여 참으로 만족합니다.  철따라 아름다운 식물로 잘 가꾸어 주셔서 산책길이 한결 아름답습니다.  작년에는 진주박물관이전 예정지 앞 공터에 유채, 해바라기, 코스모스를 심었습니다.  그런데 식물심는 시기를 늦추는 바람에 유채가 다 자라지도 않은 상태에서 꽃이 조금 피었고, 그러자마자 갈아엎고 해바라기를 파종하였습니다. 이 시기는 이미 해바라가기 많이 자랐을 시기라 늦은 감이 있었습니다. 아니나다를까 해바라기가 피고 씨가 맺힐 무렵 어느새 갈아엎고 코스모스를 파종했더군요.  해바라기 씨앗도 시민들보고  가져가라고 하면 될건데 버려지니 아깝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코스모스가 다른 지역에는 이미 많이 자랐을 시기입니다. 얘가 언제 자라서 꽃이 필까 지나는 어르신들이 걱정을 많이 했지만 때가 되니 꽃이 군데군데 피었습니다. 그런데 하룻밤새 냉해로 조금 핀 꽃은 물론이거니와 피워보지도 못한 대부분의 연약한 코스모스들이 냉해피해를 입고 말았습니다.  작년에는 처음이라 그렇겠거니 했는데 2025년 올해도 2월에서야 유채를 파종하더군요. 지금 다른 곳은 이미 유채가 피어 흐드러졌는데 공원에는 10cm도 자라지 못한 유채싹이 열심히 자라는 중입니다. 근데 꽃이란 것은 다 자라서 꽃이 피는 것이 아닙니다. 날씨와 햇빛의 양에 따라 꽃이 피는데 얘들은 아마도 키도 다 크지 않은 상태에서 부실한 꽃을 피워내겠지요. 그러다 해바라기철이 되면 덜 자란 유채를 없애고 해바라기를 뿌리는 것이 아닐까 미리 걱정이 됩니다. 또 작년과 같은 전철을 밟을까 염려됩니다.  꽃은 꽃대로 자기 역할을 다 못하고 제가 낸 세금은 세금대로 허투루 날아가니 이리저리 손해인 것 같습니다. 
또, 꽃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도로변이나 다리난간에 늘 만개된 예쁜 초화로 꾸며주셔서 출퇴근길이 화사한 것은 만족합니다만 여기 또한 꽃들이 너무 자주 바뀐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름에 피는 사피니아(밀레니엄벨)의 경우 장마철에는 다른 꽃으로 바꾸고 가을 유등축제 때쯤 또  사피니아(밀레니엄벨)를 심더라구요. 근데 제가 근무하는 00군에는 여름 장마철에는 꽃을 조금만 남기고 거의 잘라버리더라구요. 그러면 가을 쯤 다시 늘어져서 온 다리난간이 꽃으로 뒤덮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꽃도 제 역할을 하도록 시기에 맞게 심고, 너무 조급하게 이것 저것 바꾸어 심지 않기를 건의드립니다.  우리 나라 날씨에는 파종을 할 경우는 삼모작이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유채를 했으면 코스모스를 바로 뿌리는 이모작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것도 좋지만 예산도 적절히 사용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버려지는 꽃들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장님, 늘 건강하십시오.
2025.4.15.  늘 진주를 사랑하고 아끼며 꽃을 특히 좋아하는 주약동 시민올림

[답변] 답변

작성일
2025-04-21 17:57:21
작성자
행정과
 안녕하십니까? 
 시장에게 바란다를 통해 보내주신 귀하의 의견은 잘 읽어 보았습니다.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요청하신 건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도시정책과 소관 사항에 대한 답변입니다.
 2023년 6월 철도문화공원 개방 후 공원 북측 보행 동선이 단절되어 있어 주민 통행의 편의제공을 위해
 2023년 9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철도문화공원 ~ 지식산업센터 450m 구간을 정비하여 보행로로 개방하였습니다.
 또한, 개방된 보행로 주변의 안전과 삭막한 경관을 개선하고자 야간 조명을 설치하였고,
 계절을 상징하는 꽃(봄(유채),  여름(해바라기), 가을(코스모스))을 식재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전년도 옛 철길 보행로의 봄~가을 계절별 꽃 식재 결과 시기가 촉박하여 충분한 생육기간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금년부터는 여름꽃(해바라기)을 제외한 봄, 가을 꽃만 식재하여 충분한 생육기간 확보하고 
 수종별 개화시기에 파종하여 보행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지원과 소관 사항에 대한 답변입니다..
 먼저 우리 시 시가지와 도심 곳곳에 식재된 초화류(꽃)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시는 연중 꽃이 피어 있는 꽃거리 조성을 위해 3개월 이내 생육·개화되는 단년생 초화를 식재하고,
 화종·시기별 상황에 따라 2~3개월마다 교체를 하고 있습니다.
 귀하께서 제기하신 초화 교체시기에 대한 민원사항은 화종별 개화시기와 기간이 정해져 있고, 
 적기에 교체하지 않으면 전체적인 경관이 저하되므로 특정구간의 초화류(꽃)를 전정을 하고 
 장기간 교체 없이 관리만 할 경우 오랜기간 꽃을 못보는 경우가 발생하며 이에 따른 민원도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우리 시는 꽃양묘장을 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불필요한 예산낭비 없이 최대한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예산의 효율적인 운영과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답변에 대해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에는 도시정책과 공영개발팀(☎055-749-8934),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055-749-6123)으로
 연락하여 주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를 위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담당부서
행정과 열린시장실팀 ( ☎ 055-749-5126 )
만족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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