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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 번호
- 39559837
- 작성일
- 2024-03-17 08:51:28
- 작성자
-
이○○
- 처리부서:
- 관광진흥과
- 조회수 :
- 708
- 부서지정 :
-
시장 경찰서장
- 공개 :
- 공개
- 처리 :
-
답변완료
도덕성결여와 보건위생 안전불감증을 고발한다
노인들이 살기 좋은 도시환경(인프라구축)이 좋은 진주시다. 언제나 도덕성결여와 안전불감증이 문제를 만든다. 3월 16일 점심식사후 처음으로 유등공원 산책을 했다. 천수교 망경동 쪽의 승강기는 다리가 불편한 노인들에게는 참 편리하였다. 정자도 산책길도 남강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
그런데 공원내 유등 까페의 공중화장실을 개방하지 않고 까페이용자만 사용하도록 외부 출입문은 폐쇄되어 있어 산책하다 용변이 급해진 사람에게는 큰 불편이었다.
공공 건물의 공중화장실은 원래 개방하는 것이 옳지 않느냐고 말을 했더니, 진주시에 세를 주고 영업하는 사유재산권이 있으니 업무방해하지 말라며 나를 밖으로 끌어내어 두 번이나 패댕이를 친다. 가족이 작당하여 상습범 운운하며 사람들 앞에서 명예를 짓밟고, 제대로 늙어라며 천한 욕으로 협박하는 가족집단의 언어폭행도 심했다.
시는 업주의 잘못된 영업행위를 바로 잡든지 도덕성있는 업자로 바꾸면 좋겠다. 공원에서 집단폭행이 두려워 112에 신고를 할 수밖에 없었다.
오늘(3/17)오후에는 어제 유등까페의 집단린치로 미쳐 둘러보지 못한 나머지 산책로를 둘러보았다. 전동의자와 전동자전거로 산책하는 시민이 용이하게 사용할 공원 내의 화장실은 유등까페 화장실 뿐이었다. 전동의자와 전동자전거 사용시민을 위한 안내표지(반드시 승강기 사용)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답변] 답변
- 작성일
- 2024-03-26 14:39:47
- 작성자
- 행정과
안녕하십니까?
시장에게 바란다를 통해 보내주신 귀하의 의견은 잘 읽어 보았습니다.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요청하신 건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귀하께서 방문하신 카페 건물의 화장실은 당초 유등전시관 개관 시에는 후문을 개방하였으나,
후문으로 들어온 일부 이용객이 음식물 쓰레기나 포장용기를 다량 투척하거나 반려동물을 데리고 들어와 배설물을 처리
하지 않는 등 민원이 발생하였습니다.
상기와 같은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카페 화장실 후문 출입문을 잠금 조치하고, 출입문에 안내문을 부착하여 카페를 이용하지
않는 시민들도 카페 건물 정문을 통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오고 있습니다.
유등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은 유등전시관(카페 포함), 물빛나루쉼터, 잔디공원 등 총 3개소가 있으며,
시민에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또한 카페 관계자에게 화장실 이용과 관련하여 방문객에게 더욱 친절히 안내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불편한 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답변에 대해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에는 관광진흥과 축제팀(☎055-749-5322)으로 연락하여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를 위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담당부서
관광진흥과 차금옥
담당자 강지영(☎055-749-82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