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보건소에서는 5월 16일부터 6월 10일까지 제3기 비만탈출 상설교실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비만하고 비활동적인 사람에게서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 등의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고, 비만은 생활습관 병으로 질병으로 분류될 만큼 아주 중요한 건강문제다. 2009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진주시 비만율이 2009년 20.6%로 2008년에 비해 4.5% 증가하고 있다.
진주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국민체력센터(신안동 남도레포츠 옆 2층)와 연계하여 주 3회 작심1개월(월, 수, 금, 오전 10시 ~ 11시) 파워밴드, 작심2개월(월, 수, 금, 오전 10시 ~ 11시) 헬스워킹, 작심3개월(월, 수, 금, 오전 11시 ~ 12시) 핫 요가 등으로 식생활 프로그램,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증진운동교실 프로그램으로 2011년 비만탈출 상설교실을 4월부터 운영 중에 있다.
비만탈출교실은 체질량지수(BMI) 25이상인 성인 비만자를 제1기 30명(건강검진결과 BMI 25이상 자 우선)을 시작으로 연간 270명을 참여시켜 비만으로부터 탈출하여 건강을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참여자 모집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749-4939), 국민체력센터 진주지부(☎744-0555)로 신청 접수 및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