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능력개발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매주 토요일 초ㆍ중학생 자녀를 둔 1가족 4인까지 참여 가능한 ‘가족이 함께하는 1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첫날인 지난 8월 6일 본관에서 ‘손바느질로 나만의 아바타 만들기’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본관 및 문산·서부센터에서 네일아트 외 9개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은 방학을 맞이하여 부모와 함께 방학숙제를 할 수 있어 예상 인원보다 훨씬 많은 가족이 참여하여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
박성장 진주시 능력개발원 원장은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소중함과 존재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인데 예상보다 훨씬 많은 가족이 참여해 올 여름방학 기간동안 실시하는 ‘가족이 함께하는 1일 체험’에는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