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제 수업에 따라 학생, 가족 단위 체험 학습-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는 주5일 수업제 및 근무제에 따라 주말에 박물관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큐레이터가 직접 전시해설을 하여 보다 쉽게 청동기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이해하고 진주의 역사를 공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2년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청동기시대 이야기’를 운영한다.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청동기시대 이야기’는 전문 큐레이터가 청동기시대 대평 유적과 진주의 청동기 문화 등을 주제로 1시간가량 심도 있는 해설을 하는 시간으로 관람객들은 해설을 들은 후 대평유적에 대한 다양한 퀴즈를 수록한 체험지를 풀면서 진주의 청동기문화를 다시금 되새기는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희망자는 박물관 현장방문 신청과 사전 예약 신청제로 접수를 받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오후 2시 30분부터 3시까지 일일 2회 실시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며 추첨을 통해 기념품도 제공하게 된다.
개관 4년째를 맞이하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청동기 선사문화 참여 및 체험행사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볼거리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가족단위 관광패턴에 가장 잘 부합되는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청동기시대 이야기’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는 진주청동기박물관 행정실(☎749-251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