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용차 운행 안하기 주간 : 9월 30일 ~ 10월 13일 -
진주시는 9월 30일 전 시민을 대상으로 『승용차 운행 안하기』캠페인을 전개하였다. 특히 이날을「승용차 없는 날」로 지정하여 42개 공공기관, 189개 기업체의 직원 및 85개 학교의 교직원 등이 ‘승용차 운행 안하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승용차 없는 날」은 온실가스 줄이기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 와 “승용차” 사용을 자제하는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환경부에서 2008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는 행사이다.
‘승용차 운행 안하기 운동’은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로, 먼 거리는 통근버스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승용차 사용을 가급적 자제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촉진과 에너지 절약은 물론 녹색생활 실천 운동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날 부대행사로 대안동 차 없는 거리에서 10월 축제기간 중 승용차 운행 안하기 및 온실가스 줄이기를 위한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자전거를 이용한 발전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들의 직접적인 체험활동과 홍보 동영상 상영, 사진 전시회,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서명운동 등의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많은 시민들이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공감을 가졌다.
시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를 ‘승용차 운행 안하기 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므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은 물론, 10월 축제기간 중 진주시를 찾는 관광객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환 경 보 호과 ( ☎749-5364 )
(과장 안옥련 기후변화담당 김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