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저가 호텔전환 보조사업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진주시는 지난 4월 1일 오후 2시 5층 상황실에서 진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깨끗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모텔을 중저가 호텔로 전환하는 “중저가 호텔 전환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를 위한 관광진흥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중저가 호텔 전환 보조사업은 진주시 소재 숙박시설(모텔) 중 객실 30실 이상 업소나 수선후 30실 이상 확보 가능한 업소를 대상으로 총공사 금액의 70%범위 이내에서 최고 1억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주시는 올해 총사업비 3억원을 확보해 지난 2월 3일부터 2월 17일까지보조금 지원 대상 업소를 모집한 결과 2개의 숙박업소가 보조금 지원 신청을 했고 이날 위원회에서 지원 적격여부와 지원금액을 심의해 이들 업소에 각 1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중저가 호텔전환 보조사업중 보조금을 1억원까지 지원하는 근거를 조례로 제정한 사례는 진주시가 전국에서 처음이며 문화의 도시인 진주시가 체류형 관광도시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매년 진주시를 찾는 관광객은 늘고 있지만 숙박시설 부족으로 머무는 체류형 관광이 되지 못하고 있어 이번 사업으로 진주시가 체류형 관광도시로 변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5월중 추가 희망자를 모집해 중저가 호텔전환 사업에 박차를 기해 나가기로 했다. 문화관광과(☎749-5081) (과장 박연출 관광진흥담당 정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