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각장애인 재활교육 및 자립을 위한 인식개선 운동 -시각장애인협회진주시지회(회장 강이수)는 8일 오후 2시 E마트 진주점에서 시각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각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구성원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였으며,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재활교육 및 복지사업, 동아리 활동 등에 시각장애인의 참여를 위한 홍보물도 배부하였다. 홍보물 배부는 E마트 진주점을 본부석으로 보건소, 전자랜드, 농협중앙회 등에 총 9팀이 분산하여 활동하였으며, 본부석에서는 시각장애인의 신규 회원 가입과 점자로 이름 찍어드리기 행사 등도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협회는 옥봉동 남강한주타운 상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초재활교육, 점자교육, 정보화교육 등 교육사업과 무료급식, 심부름센터차량운행, 무료이발 봉사와 같은 복지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사회복지과 (☎749-8496)(과장 노민섭 장애인복지담당 박경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