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도시 이전기관, 22일~23일 이반성면 상촌마을 찾아 구슬땀 -경남진주혁신도시로 이전예정인 “한국시설안전공단”이 농번기 일손 돕기에 나섰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장기창) 임직원 30여명은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이반성 상촌 마을(이장 황인철)에서 22~23일 양일간 밭 비닐 씌우기(2,645㎡) 참깨심기 등 농번기 일손 돕기와 전국 최초 중학교과정 기숙형 공립 대안학교인 경남꿈키움학교(학교장 양수만)를 방문 90만원 상당의 선물도 전달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2011년부터 상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해마다 2번씩 농번기 일손 돕기와 우리 농산물을 구입하는 등 농가소득에 보탬을 주고 있으며, 마을회관에서 숙식을 함께 해결하면서 주민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기도 하였다. 이번 일손 돕기에 참여한 장기창 이사장은 마을과의 인연은 매우 특별해 모두들 가족과 같다고 밝히고, 새 삶의 터전인 진주혁신도시가 성공적으로 건설 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아름다운 관계가 지속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대형교량 등 시설물의 안전 기술개발 및 보급을 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으로 255명이 혁신도시로 이전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전지원과 (☎749-5987)(과장 김복태, 혁신도시지원담당 강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