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 뿌리기업 애로청취 및 기술지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센터장 류호연)는 5월 22(목) 오후 4시 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경남지역 관련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 관계자, 진주시 관계자와 경남 뿌리기술 관련 기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한편 모든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을 형성하고 있는 뿌리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2015년 2월 완공예정인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 건립 추진사항 설명과 함께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소를 위해 추진중인 2014년 뿌리산업 애로기술 지원사업도 소개하였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지역본부 정우창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뿌리산업 관련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를 발굴, 개선함으로써 관련 업체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였고, 진주시 이상근 투자유치담당관은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가 순조롭게 건립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촌면 일원에 금형(뿌리)산업단지 조성으로 최적의 뿌리산업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며 뿌리산업 관련 업체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투자해 줄것”을 당부했다. 류호연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장은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에는 국내 연구기관으로는 유일하게 10,000톤 형단조 프레스라인와 함께 대형 초정밀가공장비를 구축하고 있으므로 관련기업들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2014년 뿌리산업 기술애로 지원사업은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가 진주시로부터 예산 3억원을 지원받아 진행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수요를 조사하고 이 중 기술지원 완료시 파급효과가 높고 기술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을 선정하여 현장방문 지도, 시험평가 분석, 시제품 제작 등과 같은 근접기술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진주 뿌리기술지원센터는 2013년 7월 22일 기공식을 갖고, 진주시 정촌면 정촌일반산업단지 내 18,577㎡ 부지에 연건평 8,543㎡ 규모로 시제품 제작지원을 위한 3개의 시험동(소성가공동, 초정밀가공동, 형상가공동)과 2개의 기업 R&D지원동(연구지원동과 기업지원동)이 건립중에 있으며. 특히 금형, 소성가공분야의 시험 기자재와 시제품 생산 장비를 집중적으로 갖추고 있다. 또 국내 연구기관으로는 유일하게 10,000톤 형단조 프레스라인과 대형 초정밀가공장비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국가항공산단 조성에 필요한 항공산업 부품가공지원 및 관련기업 유치에도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투자유치담당관실(☎749-5263)(담당관 이상근, 기업유치담당 이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