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4일 오후 2시 상대동 자유시장 일원에서 제 22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진주시, 안전문화운동 추진 진주시협의회 주관으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진주시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행 중 휴대폰 사용 자제 및 겨울철 화재예방에 관한 내용으로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 중 휴대폰(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합시다!’라고 적혀 있는 홍보 현수막을 펼쳐들고, 상대동 자유시장 및 복개도로와 구)교육청 사거리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겨울철 화재예방 및 화재발생시 대피요령을 담은 리플릿을 배부했다. 또한 참여자들은‘화재발생시 건물 비상구는 생명의 문’스티커가 부착된 홍보물(핫팩)을 배부하는 동시에,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민, 학생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길을 가면서 휴대폰 사용하는 행위는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다중이용객이 많은 시내 주요지점 10여 곳에‘보행 중 휴대폰(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합시다!’라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안전총괄과(☎749-5490)(과장 백철현 생활안전담당 이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