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종합사회복지관, 『2017년 한글․한문교실』개강식 가져 진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은 3일 오전 10시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수강생과 자원봉사자(지도강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한글․한문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8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 본관과 상평분관에서 동시에 강좌를 개강하며, 매주 2~3회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 강좌는 진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93년부터 어르신들의 꾸준한 호응속에 25년째 이어오고 있는 전통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창희 시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며, 어르신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 며 격려하였다. 진주시 종합사회복지관 (본관, 분관, 상락원, 청락원)에서는 한글·한문교실 외에도 교양강좌, 서예, 노래교실, 댄스교실 등 80여개의 강좌가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하여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종합사회복지관관리팀장 이백중055-749-5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