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66개 경로당 5일부터 12일까지 난방보일러 무료 점검 -
진주시는 난방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경로당에 대하여 5일부터 12일까지 난방보일러 무료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많은 경로당이 무료점검에 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관내 전 경로당(466개소)에 대한 동절기 난방시설 상태 점검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진주시지회(회장 조원이)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경로당별로 난방시설 점검자를 지정하여 연료상태, 보일러 작동 여부 등 난방관련 사항과 소화기 비치여부 등 화재예방시설 관리상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하게 되며 이상이 있는 경로당에 대하여 현지 시정조치하기로 했다.
한편 시관계자는 “경로당은 활동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여가시설인 만큼 사전 점검과 시설보완을 통하여 따뜻하고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