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강남동 주민센터(동장 황용권)에서는 10월 25일(토) 지역 청소년 30여명과 주민자치위원회, 진주역과 함께한 “습지체험” 우포늪을 찾아 떠나는 기차여행을 실시하였다.
본 행사는 강남동, 진주역의 사회공헌 활동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기차여행과 2008년 람사르 총회를 개최하는 창녕군 우포늪을 방문하여 자연의 신비에 대한 탐구심을 키우고 학생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학습할 수 있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기차 안에서 레크레이션을 즐기고 우포늪 생태관에서 3D 동영상 및 전시관 관람을 통해 습지의 중요성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으며 일상적인 학업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체험하는 학습활동을 즐거워 하였으며,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청소년을 인솔한 주민자치위원들은 보람을 느껴 앞으로 강남동 주민센터의 특성화 사업으로 매년 새로운 체험학습지를 모색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강남동에서는 진주시 홍보를 위하여 홍보물 200여점을 지참하여 창녕
우포늪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누어 주고 진주시를 홍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