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서울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정영석 진주시장이 동아일보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09년도 제1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최고의 CEO 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되어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였다.
이번에 정영석 진주시장이 수상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지난 96년부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노력을 통해 지방행정의 혁신과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그리고 관계 공직자를 민간경영기법으로 종합평가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수상 지자체는 물론 개인의 영예와 자긍심이 부여되어 왔다.
그동안 진주시는 2004년 지역정보화부문, 2005년 종합대상에 이어 2009년도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최고경영자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영석 진주시장은 경남도청의 부산 이전과 대동공업의 현풍 이전 후 날로 침체의 길을 걷던 진주시에 혁신도시와 2010년 전국체전 유치, 사봉과 정촌산업단지, 바이오와 실크전문단지로 이어지는 4각 산업벨트 조성 등 진주의 천년 미래를 새롭게 여는 대변혁의 주역으로 진주발전의 획기적인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정시장은 2005년 수립된 진주의 장기발전계획을 하나하나 차분히 추진하면서 혁신도시 건설과 진주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체육시설 확충, 4곳의 공단조성과 쓰레기 야적장이었던 초전지역에 실내외 체육시설과 생태공원이 융합된 웰빙형 시민체육공원 조성, 가좌지역 대학촌 건립과 대규모 택지 개발, 기존 시가지 재건축, 재개발을 위한 도시 주거환경정비 기본 계획수립 등 특유의 뚝심과 추진력으로 획기적인 시발전의 초석을 다지며 역동적인 도시발전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
또한 혁신도시의 유치과정부터 타고난 리더십을 발휘해 전국에서 3번째로 기공식을 가진데 이어 주공․토공 통합본사 유치 당위성과 논리를 개발 전방위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공사 추진은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가장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혁신도시와 기존 시가지 연결기능 보강을 위해 새로운 교량 건설을 건의하여 올 하반기 착공을 하는 등 혁신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임란때 군사전술과 통신수단으로 쓰인 남강의 유등에서 기원한 남강유등축제를 지역대표 축제로 육성함으로써 매년 300여만명이 관람하는 세계적인 축제화, WHO 건강도시상 수상 및 평생학습도시 지정, 친환경 녹색도시로서 3회 연속 6년간 그린시티 선정, 정부의 복지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에서 알 수 있듯 진주시의 양적 성장에 질적인 발전을 더함으로써 진주를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살기 좋은 도시로 변모시켜 놓았다.
민선 3·4기 진주시의 수장으로서 새희망 새진주 건설의 기치아래 남부권의 중심도시, 살기 좋은 명품도시 진주 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정영석 진주시장.
정시장은 내무부 등 중앙부처 근무시절에 형성된 두터운 인맥으로 인하여 마당발로 소문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랜 행정경험과 두터운 친화력, 강력한 리더십과 추진력은 전국의 어느 지자체장과 비교해도 탁월하다는 것이 정평이다.
진주시가 2010년 전국체전, 2011년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유치과정에서 정시장이 두터운 인맥을 최대한 동원하여 진주 유치의 당위성을 설파하고 국제공인1종의 진주종합경기장 건설과 국제 규격의 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 등 대규모의 체육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비 등의 예산 조달에 있어서도 마당발 인맥을 최대한 활용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시대를 맞이하여 국제적인 감각과 경영마인드를 시정에 잘 접목시킨 대표적인 지자체장으로 전략적인 세일즈 행정을 통해 5대양 6대주에 진주의 생산제품과 농산물의 수출 길을 열었으며, 특히 진주의 신선농산물 수출은 7년째 전국 제일을 자랑하고 있다.
인간적인 측면에서도 의리와 신의를 중요시 여기면서 주위에 사람이 많은 자치단체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매사에 통이 큰 스타일로 직원들 사이에서도 신망이 두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