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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도로가 자기땅인가요?
- 번호
- 26635
- 작성일
- 2007-07-21 12:56:15
- 작성자
-
이○○
- 조회수 :
- 395
요즘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좁은 우리나라 땅에서 일어나는 매우 사소하면서도 기분 매우 좋지 않은 일에 대해서 한마디하고 고발하고자 합니다.
차를 운전하다보면 우리나라와 같은 길에서는 좁은 골목길을 다니게 됩니다.
대부분 골목길들은 왠만한 시내이면 상가들이 즐비합니다.
그런길에서 잠깐 차를 세울수밖에 없는 상황은 누구든지 있을겁니다.(가게에 잠깐 들러서 물건을 사거나 누굴 기다리거나 등등)
그런데 자기 가게 앞이라고 무턱대고 차를 세우지 말라고 명령조로 이야기하면
솔찍히 기분좋을 사람없을 겁니다.
이번에 제가 작은 횟집가게앞에 잠깐 차를 세우려고 한 것은 아이를 피아노학원에서 데려오기위해서입니다.잠깐만 갔다올께요해도 다짜고짜 자기 가게앞에 차를 세우면 영업에 방해가 되니 당장 차빼라고 불친절한 태도와 명령조로 이야기 하는 겁니다.
이번이 두번째로서 지난번에도 매우 불쾌했는데 이번엔 "차가지고 다니면 다냐? 혹시 치매아니가?" 등 매우 인격모독적인 말까지 하는데 저도 도저히 참을 수가 없더군요. 사실 가게 문 바로 앞도 아니고 옆가게 문과의 사이에 대느라 불가피하게 그 횟집의 수족관을 가리게 되었는데,
존경하는 진주시장님! 이럴때 이 횟집 가게주인의 말은 합법적인가요?
사실 이런 경우를 여러번 당했지만 왠만하게 친절하게 이야기하면 저도 아- 죄송합
니다. 하고 그냥 빼서 다른데를 주차하느라 빙빙돌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일들이 비일비재(주택앞에도 마찬가지)하다보니 정말 이런상황에서 누
가 큰소리치고 누가 죄송하다고 이야기해야하는 의문심이 들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런 경우 가게주인이 자기가게 앞이라고 차를 세우지 말라고 한다든
지 어떤 물건을 놓아놓고 다른차를 의도적으로 못되게 하는 경우는 불법이라고 알
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봐도 자기땅도 아닌데 큰소리 치는건 좀 적반하장 내지는
주객전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게와 차를 가진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진주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제가 당한 그 가게 주인은 너무 심하게 권위적인고 불친절하며 너무 당당하게
말하기에 적법성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그 가게는 신안동 현대아파트 앞쪽에서 500미터쯤 쭈욱 내려가면 있는 '바다
수산'이라는 조그만 횟집입니다.
그리고 만약 그 가게주인이 적법하게 행동하지 않았다면 저는 불친절하게 명령하는
이가게 주인을 고발하고자 합니다.
빠른 답변 바랍니다.(비공개하니 답변이 없어서 공개를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