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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UAM진주」 실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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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1-26
기자 :
진주시
조회 :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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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UAM진주」 실무회의 개최
- 16개 기관 협의체, UAM 추진사업 및 향후 계획 공유하는 자리 가져 -

 진주시는 25일 오후 3시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UAM진주」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주시를 비롯한 「UAM진주」 협의체 16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UAM(도심항공교통) 관련 추진 사업과 현황, UAM 산업에 필요한 기술과 실행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기관 및 지역기업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여러 안건과 의견들을 향후 UAM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국내·외 UAM 산업의 동향을 주시하고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신종우 부시장은 “오늘 UAM진주 실무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건의사항을 관련 업체 및 기관들과의 공유를 통해 구체화하여 앞으로 진주시가 UAM 사업의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UAM은 2040년 전 세계 시장 규모가 1조 5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유망 먹거리 산업으로 정부도 K-UAM 로드맵 발표와 UAM팀 코리아 결성을 통해 2025년 UAM 서비스 일부 상용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자체 간 해당 산업 선점을 위한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하여 진주시는 지난해 11월 기관·대학·기업·군을 아우르는 「UAM진주」 협의체를 결성하였고, 기존 전략산업인 항공우주 분야의 우수한 인력과 혁신도시 내 관련 공공기관, 기술력을 갖춘 유망 기업들을 잘 활용하여 UAM을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2016년부터 경상남도, 사천시, 고성군, (재)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국내 최초로 PAV(개인용 비행체) 및 UAM 관련 국제 콘퍼런스를 매년 진주에서 개최해 왔으며, 지난해 상반기에는 국토교통부의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개월 동안 UAM 항로 개척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KAI(한국항공우주산업) 회전익 비행센터를 진주시 소재 가산일반산업단지에 유치하여 향후 이를 중심으로 UAM 산업을 집적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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