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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대·하대 선별진료소, 코로나19 선제검사 전력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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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3-26
기자 :
공보관
조회 :
74

진주시 상대·하대 선별진료소, 코로나19 선제검사 전력투구
- 조규일 진주시장, 선별진료소 찾아 타 시‧군 의료진에 감사 전해 -

  조규일 진주시장은 25일 오후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가 차려진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와 하대동 한국폴리텍대학을 찾아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선제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을 위로했다.

  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우나 인근지역의 숨은 확진자를 찾아내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는 한편, 23일부터는 행정명령을 발령해 상대동 주민은 세대별 1명 이상 반드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의무화했다. 20일부터는 하대동 한국폴리텍대학에도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하대동 주민도 세대별 1명 이상 진단검사를 실시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4일까지 5600명의 주민이 진단검사를 받아 이 중 2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 중 집단감염 시설 인근 아파트 주민이 5명, 상대동 주민이 10명으로 총 15명의 상대동 주민의 감염을 찾아내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하대동 한국폴리텍대학 임시선별진료소에서는 2114명이 검사를 받아 4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다.

  연일 늘어나는 검사 인원에 인력이 부족하자 시 본청에서 매일 추가 인력이 투입되고 있으며, 인근 시‧군에서도 보건의료인력을 파견해 사천과 산청에서 의사 3명, 간호사 3명, 의령에서 간호사 3명이 하대동 선별진료소에서 시민 무료 선제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상대동과 하대동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연일 발생하는 코로나19의 고리를 하루라도 빨리 끊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주민들의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당부하면서 “진주의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선뜻 힘을 보태주신 사천, 산청, 의령의 의료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상대동과 하대동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은 2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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