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악기도서관인‘해봄’을 다녀와서

경상남도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이 전국 첫 악기 도서관을 개관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방문을 하였다.

'해봄 악기 도서관'은 학교 현장에서 구입하거나 경험하기 힘든 악기 등을 실제로 구입하여 학생들에게 관람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머물고 싶은 ‘악기 전시관(Alive Museum)을 운영하여 다양한 악기 콘텐츠로 살아있는 악기 전시관 역할을 한다.

기자가 가족과 방문한 날 관계자의 따뜻한 환영을 받으며 시설 전반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진 해봄 악기 도서관은 통합예약포털(http://service.gne.go.kr/yeyak/)을 통하여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해봄 악기 도서관‘이 지역 청소년에게 악기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의 장이 되고 천년고도 진주의 또 하나의 체험형 관광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

2020. 11. 09. 시민명예기자 어인준(가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