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경동 남가람공원 등, 빛 밝혀

진주시가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고 10월 개천예술제 전면 취소로 침체에 빠진 지역 문화예술을 제공키 위해12월 말까지 남강, 진주성, 시내 곳곳에 유등을 설치하고 주말과 휴일엔 소규모 공연도 펼쳐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망경동 남가람 공원 중앙 광장엔 목재를 활용해 참신한 창작등이 전시되고 있어 시민들과 아이들 외지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부족한 방역 인력을 보강해 시민에게 안전을 보장하고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필요성도 내비쳤다, 해학과 풍자의 거리라고 적힌 대숲이 반긴다, 대나무들이 뿜어내는 청량감에 더해 젊은 청춘들이 즐겁게 사랑을 꽃피우기도 한다.

2020. 11. 19. 시민명예기자 장유세(천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