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모든 어린이집 교직원 코로나19 선제 검사 실시
지난달 29일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어린이집에 대한 철저한 방역관리는 우리 아이들과 보육교사들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일 뿐 아니라 안정적인 돌봄 기능을 제공하는 지역사회의 핵심 기능을 지키는 일이다”라고 말하고 정부 방역 당국은 전국의 보육 교직원 30만 명을 대상으로 매달 1회 코로나 감염 선제 검사를 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진주시에서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혁신도시에 있는 진주종합경기장 앞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열어서 진주시 어린이집244개소의 2,443명의 교직원들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실시했다. 현장에는 진주시 어린이집 연합회 회원들이 나와 질서 유지와 효율적인 검사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였다.
2021. 04. 02. 시민명예기자 김수환(이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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