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26주년 맞아, 경남 최초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하는 전문상담기관 역할‘톡톡’
진주시(시장 조규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9세~24세의 진주시 관내 거주 청소년에게 상담, 긴급구조, 자원 연계를 통한 자립 및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원한 청소년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1995년 3월 16일 경남 최초 청소년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개원하여 올해로 26주년을 맞이했다.
진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학업 및 진로, 가족 갈등 및 친구관계, 성격 및 정신건강, 자해 및 자살, 비행일탈 행동, 학업중단을 고민하는 연간 1,200여 명의 청소년에게 무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해마다 2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고민을 해결하는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찾아가는 1 대 1 상담 서비스인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부모의 마음성장을 지원하는 부모교육, 청소년폭력 예방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집단프로그램 등이 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발생하는 부모와 자녀 간의 의사소통 갈등, 친밀한 또래관계 경험 부족으로 인한 정서행동문제 등 청소년과 청소년 가족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학교, 지역사회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민간 참여 기구인 1388청소년지원단을 운영한다.
진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경남에서는 역사가 가장 오래되어 경남에서는 최초로 26주년을 맞이하였다.
한편, 진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749-6222)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현재 북장대로 6번길 9(1층)에 위치하고 있다.
2021. 04. 03. 시민명예기자 김용현(금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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