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동 만물도랑경로당개소
진주시는 지난 19일(월) 오전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현동 만물도랑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본 경로당은 지난 2019년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해 총사업비 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지상 1층(대지 192㎡, 건축면적 91㎡) 규모로 지난해 10월 착공, 올해 4월 준공해 이날 문을 열게 된 것이다.
조규일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해 어르신들이 답답하셨을 텐데 오늘 경로당을 개소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현동 만물도랑경로당이 무더위 쉼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건전한 여가활동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로당 개소로 인하여 이현동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게 된 것에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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