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1 년말 축제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 열려

진주시는 12일 10시 30분에 시청 시민홀(2층)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수상자, 시민,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말 축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코로나19와 오미크론 유행 등 예방을 위해 손소독과 발열체크, QR 코드 체크인, 070 안심콜 등의 3단계 절차를 거친 후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게 철저한 방역 수칙 이행도 돋보였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렸던 개천예술제, 유네스코 창의도시 비엔날레,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진주의 년말 축제를 대성공으로 이끈 유관기관, 단체, 시민, 학생, 공무원 등 유공자에게 표창장과 표창패를 수여하고 조규일 진주시장이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시간이 마련됐다.

수상자는 년말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한 기관ㆍ단체와 축제관계자, 축제장 곳곳에서 유등만큼 빛나는 미소로 교통, 급수, 안내 봉사 등 헌신적인 열정과 봉사로도움을 준 자원봉사자,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 준비와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병원 등 유관기관과 진주시 공무원들이다.

이러한 유관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시민들의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올해 진주의 축제는 코로나19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던 유네스코 창의도시 비엔날레, 개천예술제, 진주남강유등축제, 코리아페스티벌 진주의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36만 진주시민과 각계각층의 헌신적인 봉사가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 진주의 축제가 전 세계인이 찾는 세계 명품 축제로서 더욱 발전할수 있도록 협조와 성원, 참여를 바라고 덧붙여서 진양호 우드랜드 개관 소식과 2023년도 아시야역도 선수권대회.진주유치" 소식도 전하면서 시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2022년 1월 12일 시민명예기자 김용현(금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