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독감 무료 예방 접종은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전 시민 대상 독감 무료 접종은
진주시가 전국 최초입니다.
접종을 위해선 생후 6개월에서
만 61세까지는 22일부터,
62세 이상 어르신들은 13일부터
관내 160여 개 병의원과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면 됩니다.
한편 진주에서는
마스크 판매 5부제와
같은 방식으로
독감 예방접종 5부제가 시행됩니다.
조규일 진주시장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INT] 조규일 / 진주시장
"전문가들의 견해에 의하면 독감 접종률이 10% 증가하면 코로나19 사망률은 28% 감소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제반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우리 시는 전국 어느 도시보다도 먼저 만 19세에서 만 61세 시민, 약 16만 명을 포함한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