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7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주식회사 스템, 드림피에프와
16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투자를 결정한 2개 기업은
뿌리일반산업단지에 관련 기금을 투자하고
130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진주시는 정밀가공과
3차원 인쇄, 로봇 등 뿌리기술을 14개까지
확대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한편, 지난달 28일 준공인가를 받은
뿌리일반산업단지는
현재 28%의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조규일 진주시장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INT]조규일, 진주시장
"진주 인근에 있는 기업들이 투자결정을 해주셔서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 잘 발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이번 투자는 뿌리산단에 이뤄지는 투자이기 때문에 향후 뿌리산단이 잘 분양될 수 있는 촉매제, 신호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