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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아호는 선생님의 인생 철학과 예술 세계를 잘 보여주는 그런 키워드라고 할 수가 있겠는데요.
내고는 "이의 옛 것"이라는 뜻이겠죠.
이미 박생광 선생님은 예술에 있어서 시대성과 철학성이라고 하는 가장 중요한 두 가지 키워드를 다 통찰하신 분으로
예술이 갖는 메시지가 무엇인가 그 메시지는 한국적인 것 그것이 세상의 최고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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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구는 조그만 하시고 생글생글 웃으시면서
그 마음 속에는 아주 단단한 정말 금강석 같은 그러한 열정을 가지고 계시면서
민족을 떠난 미술이라는 게 없다. 민족 혼의 바탕 위에 있는 그림이어야 된다 하는 말씀을 돌아가시기 일주일 전에 다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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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우리다운 것을 화폭에 담기 위해 평생을 청년으로 살았던 그대로 박생광 화백의 붉은 열정을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천 년의 역사가 흐르는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시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