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 운영위원회’개최
- 10월 열리는 ‘2022 진주 세계민속예술 비엔날레’ 추진상황 보고 -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7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시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 운영위원회(위원장 정병훈)를 개최했다.
문화예술분야의 전문가와 교수, 공무원 등 15인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오는 10월 개최될 ‘2022 진주 세계민속예술 비엔날레’의 추진상황 보고와 10월 축제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국제회의인 ‘2022 유네스코 창의도시 서브네트워크 회의’유치 성공과 관련하여 세계 창의도시와의 국제교류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병훈 위원장은 “진주검무, 진주오광대 등 뛰어난 민속예술 문화자산을 가진 진주가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국제적인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우리 운영위원들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규일 시장은 “창의도시 지정 이후 약 3년 동안 진주의 창의산업 발전에 큰 보탬이 되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작년 ‘2021 진주 전통공예 비엔날레’의 성공과 최근 UCLG 국제문화상 특별상 수상은 진주의 문화 잠재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이며, 앞으로도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완성하는 세계 속의 창의도시 진주가 되도록 운영위원회가 핵심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2022년 9월 현재 문학·음악·공예 및 민속예술·디자인·영화·미디어아트·음식 등 7개 분야 295개 회원도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에는 진주시를 비롯한 11개 도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되어 있다.
문화예술과
문화산업팀장 강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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