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지식재산 진흥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 개최
- 지식재산 진흥 위한 로드맵 수립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
진주시는 16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상공회의소 서부지식재산센터,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한국저작권위원회,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 등 지식재산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 지식재산 진흥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진주시는 2011년도에 지식재산 창출, 보호 및 활용 등 지역의 지식재산 진흥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진주시 지식재산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지식재산도시’로 선언하는 등 지식재산도시로서 기반을 마련하였다.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식재산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진주시의 여건과 수요에 기반하여 지식재산 역량을 제고하고 지식재산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역 주도적인 지식재산진흥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
이날 용역보고회에서는 진주시 지식재산 현황과 전략산업의 지식재산 현황을 분석하여 지식재산 기본계획 3대 전략과 10대 핵심과제를 제시하였다.
3대 전략은 △지역 핵심 지식재산 확보 및 보호, △지식재산 협력체계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 △거점 지식재산 도시 건설이며, 핵심과제는 진주시 전략산업에서의 핵심 IP 확보, 고품질 지식재산 창출을 위한 IP-R&D지원, 우리지역 지식재산 기록 보전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은 “진주시에는 한국저작권위원회를 비롯한 서부지식재산센터,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등 지식재산 관련 유관기관 등이 소재하여 지역 기업체에 보다 많은 정보와 지식재산 창출 지원을 해주고 있다”며 “오늘 성과물을 지식재산정책 개발에 활용하여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수익 창출의 기회로 삼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이날 지식재산 진흥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식재산 진흥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식재산 정보를 공유·활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기업통상과
기업정책팀장 권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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