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산사태 자연재난 대비 주민대피 훈련 실시
-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와 합동 훈련으로 인명피해 예방 -
진주시는 여름철 산사태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와 합동으로 12일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명석면 우수리 일대 산사태 경보 발령 상황을 가정하여, 산사태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문자 발송, 유관기관 협업체계 점검, 주민대피 경로 확인 등 주민대피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대피소를 점검하였다.
이에 앞서 시는 산사태취약지역 157개소 중 인근 주민이 거주하는 154개소의 대피대상 322세대 464명에 대한 대피소 89개소를 현행화하였고, 인명피해우려지역으로 관리하는 산사태취약지역 1등급지 6개소의 41세대 66명은 산사태경보 발령 시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대피조력자를 지정하였다.
시 관계자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 기간 중 산사태 예보에 관심을 가지고 경보 발령 시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산사태취약지역 주민은 즉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산림정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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