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로 2년전 이사 온 시민으로써 아직도 이러한 경우가 있는지 조금 제가 부끄럽습니다.
1.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 공사중으로 인하여 다른 곳으로 주차를 해달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제가 그럼 대체된 주차장은 어디냐고 물으니 진주시청에 주차하고 업무를 보랍니다. 저는 새마을문고에 업무를 보러 왔다고 하니 그럼 잠시 주차하시러 들어오랍니다. 
 그 전에 공사하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미리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주차가 가능하다고 해서 간 것이었는데, 황당하였습니다. 차를 가지고 온 다른 민원인들은  돌아가더라구요...미리 안내공지를 입구에 붙여 놓아 충분한 설명으로 사람간의 오해를 사지 않았으면 합니다.

2. 상대동새마을문고
 그러한 주차에 대한 불편한 마음으로 새마을 문고에 들어가서 책을 빌리려 하나, 제가 그 전에 인터넷 상으로 책을 확인하고 거기까지 간 것이었는데 책이 없다고 하네요...또 황당하였습니다. 거기 선생님 말씀으로는 책 분실로 인하여 인터넷상과 실제가 다른 경우가 있다고 하시네요...이런 관리가 되지 않는 시립도서관에 저 같은 경우의 민원인들이 또 있지 않았을까요? 다른 도서관에는 대출중이라 이곳만 이책이 있길래 태풍오는 날씨에도 달려간 것이었는데 허무한 마음과 헛걸음을 하고 돌아와야 했습니다. 

바쁘신 줄 알지만  조금만 민원인들 입장에서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