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경남직업재활센터는 이반성 면 관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중증장애인20여명과 노인일자리10여분 등 40여명의 취약계층이 사회적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일을 통한 삶의 질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곳으로 중증장애인과 노인분들이 뜻깊게 생활하고 있는 의미 있는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입니다.
우리시설 진입로에는 언젠가부터 커다란 전봇대 두개가 가로막혀 생산품과 재료의 입출고시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큰차량의 경우는 회전이 어려워 100여미터를 후진을 하기도 하며, 작은차량의 경우도 접촉사고가 여러번 에 걸쳐 나고 하여 상당한 골치거리였습니다.
어떤 납품업체에서는 이런곳에는 원자재를 못싫어 주겠다 고짜증을 내기도 하는등 곤란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때로는 휠체어 장애인이 산책을 하다가 부딪히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반성면장님과 행정팀장님께서 부임 하시자 마자 사회소외계층의 어려움을 경청하시겠다고 우리시설을 제일 먼저 찾아 주셨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을 들으시고는 날씨가 따뜻한 봄이 되면 당장 공사를 시작할테니 걱정 하지 마시라고 하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렇게 희망하던 전봇대 이설공사가 며칠전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반성 면장님을 비롯한 우리시설 소속 구성원들의 고마움을 대신해 관계공무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현실이지만 항상 건강하시고 댁내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경남직업재활센터 정대영센터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