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갔다가 다시 찾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나 많이 변해 있었어요.
특히 봄맞이처럼 화사하게 심은 꽃들과 잘 꾸며져 있는 화단들~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짚와이어도 타보고 숲속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는데 어쩜 그렇게 깨끗하게 꾸며져 있던지 .. 그곳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이 너무 존경스러웠어요.
진주에 이렇게 보석같은 숲속의 진주가 있다는게 시민으로써 참 자랑스럽습니다.
그기고 그곳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밝은 웃음으로 맞이해 주시고 어딜가나 손을 흔들어주시면서 반기시던 그분들께도 정말 감사합니다.
꽃을 심고 정비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을텐데 저희는 보답으로 저렇게 이쁜 숲속의 진주를 보네요.
정말 감사드리고, 관계자분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