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는 남강이 굽이쳐 흐르는 경관이 수려한 고장이다. 산 넘으면 함안, 남강 건너면 의령으로 두 개의 군이 접해있다.
지수면 승산리는 수많은 기업가를 배출한 마을로 GS그룹,
수는 남강이 굽이쳐 흐르는 경관이 수려한 고장이다. 산 넘으면 함안, 남강 건너면 의령으로 두 개의 군이 접해있다.
지수면 승산리는 수많은 기업가를 배출한 마을로 GS그룹, LG그룹을 키워낸 김해 허씨와 능성 구씨가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기업가정신교육센터, 기업가정신 문화탐방로, 주차장, 숙박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다. 다수의 기업가의 생가가 있어 마을의 아름다운 돌담길을 걸으며 한옥마을의 정취와 기업가의 창의정신과 도전정신을 느낄 수 있다.
지수의 전체 면적은 km2 진주의 16개 읍·면 가운데 14번째에 해당한다.
천년을 넘게 흐르고 있는 남강과 임진왜란과 한국전쟁을 몸소 겪었던 방어산은 지수가 역사의 물줄기 한복판에 있었음을 보여준다.
이밖에도 청원리 재령 이씨고가(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 동강선생 문집책판(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 용강서당(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 청원 리 이세후 종가(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등은 지수인 삶의 옛 모습을 이해하기 위한 중요한 유적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