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진주를 대표·상징하는 유등을 연중 관람할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총 사업비 103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761㎡,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진주를 대표·상징하는 유등을 연중 관람할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총 사업비 103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761㎡,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지하 1층은 전시와 체험공간, 지상 1층은 사무공간, 지상 2층은 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3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에 맞춰 개관하여 축제장의 킬링포인트이자 킬러콘텐츠로 급부상하였다.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앞으로 유등 관련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친근하게 찾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예술로 소통하는 곳이 되고자 한다.
개관전《유등의 빛, 희망으로 채우다》는 유등의 대표적인 특성인‘빛’에 주목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총 7개의 소주제로 약 40여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의 수상작과 실크 소망등(燈)으로 만들어진 화려한 터널, 유등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해석한 박선기, 박봉기, 정진경 작가와의 협업 작품 등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