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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장(煙管匠)

이미지 갤러리

  • 명칭 : 연관장(煙管匠)
  • 주소 : 길찾기 복사
  • 관리기관 : 문화예술과 문화유산팀
  • 전화번호 : 055-749-5312
  • 이용료 : 전화문의 바람
  • 문화유산지정 : 경상남도 무형유산
  • 이용시간 : 전화문의 바람

소개

연관장이란 장죽(長竹:긴 담뱃대) 만드는 기능을 말한다. 진주시 문산읍에는 옛날부터 댓방골이라 하여 담뱃대를 만드는 곳으로 이름난 곳이었다. 연관장인 윤태섭씨가 그 명맥을 유지하다

연관장이란 장죽(長竹:긴 담뱃대) 만드는 기능을 말한다. 진주시 문산읍에는 옛날부터 댓방골이라 하여 담뱃대를 만드는 곳으로 이름난 곳이었다. 연관장인 윤태섭씨가 그 명맥을 유지하다가 작고하고 나서는 명맥이 끊어진 상태이다.
담뱃대는 길이에 따라 물치의 모양에 따라 그 이름을 달리하고 장식으로는 주로 오동상감을 많이 사용하였다.

구전(口傳)에 의하면 약 550년전부터 문산읍 상문리(文山邑 象文里)에 담뱃대를 만드는 사람들이 모여살았다는데 지금도 이곳을 담뱃대 만드는 사람이 모여살았다하여 댓방골이라 부르고 있다. 담뱃대는 꼭지 반지름, 몸통, 물치의 크기에 따라 소죽(小竹), 중소죽(中小竹), 중죽(中竹), 대죽(大竹)으로 나누며, 재료에 따라 민죽(民竹), 회문죽(回紋竹), 양정죽(兩政竹),오동죽(烏銅竹)으로 나뉜다.

담뱃대는 무엇보다 쇠를 녹이는 것과 재화를 배합시키는 두가지가 중요하다. 니켈에 주석을 섞어 녹일때와 오동죽(烏銅竹)을 만들 때 금, 은, 구리 등을 배합하여 토관 (土管)에 넣어 구슬빛이 날때까지 녹일 때 신중을 기해야 하는데 상감기법(象嵌技法)을 사용하여 우아함과 세련미를 갖추고 있으며 닦으면 닦을수록 빛이난다.

기능보유자인 윤태섭(尹泰燮)씨는 17세 때인 1948년부터 부친 윤삼조(尹三祚, 사망)로부터 기술을 익혀 지금까지 2대째 가업으로 이어오다가 돌아가신 후 맥을 잇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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