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학습 확대운영 지원!
- 미래인재센터 2020년 온라인 초·중등 학습방, 화상영어 개강 -
진주시 대표 교육복지 추진기관인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이하 미래인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초·중·고의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시 관내 학생들의 학습 지원을 위해 3월 9일부터 초‧중등 온라인 학습방을 개강하여 온라인 학습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어 가정에 머무르는 학생들의 학습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온라인 학습방을 초등은 국어외 4과목, 중등은 국어외 11과목에 대하여 학교 교과 과정에 맞춰 제공하고 문제풀이, 나만의 사이버 학습 계획표 작성 등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당초 월 540명에서 300명을 확대하여 휴교 종료 시까지 무료로 운영하여 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일 개강한 원어민 화상영어는 진주시 관내 초‧중‧고등학생(해당연령 청소년 포함)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올해에는 더욱 많은 진주시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1:1 화상영어 200명 지원에서 1:1과 1:2 화상영어 285명으로 지원을 늘렸다.
원어민 화상영어의 수강료는 저소득 학생은 100% 전액 진주시에서 지원을 하고 일반학생의 경우 50%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착순 접수 15분 만에 285명이 마감되었다.
이는 코로나 19로 불안한 진주시 학부모들의 온라인 공부방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엿볼 수 있다.
진주시는“코로나19로 학교 및 학원 휴강 등으로 수업이 어려운 진주시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미래인재센터의 온라인 공부방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주시 대표 교육복지 추진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래인재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원(☏055-749-545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