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의 터전, 옛 선비의 정신을 품다 "이곳은 제가 태어난 곳이자 우리 선조들께서 대대로 살아오신 터전입니다. 18년 전, 낡은 집을 옛 형태 그대로 복원하면서 이 정원도 함께 가꾸기 시작했지요.“ ‘운봉정사’의 시작은 선조의 유산을 지키고 그 정신을 이어가려는 깊은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운봉’은 정원사의 집 어르신...
Blooming garden
정원을 만들게 된 계기 : 흙과 식물, 그리고 마음의 쉼표 - 내면의 씨앗을 심어준 정원 정원을 가꾸는 일은 단지 눈에 보이는 풍경을 아름답게 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그것은 내면 깊숙한 곳에 작은 씨앗을 심어,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의 치유와 성장을 이끌어낸다. 주인장은 부모님께서도 흙을 만지고 식물을 돌보...
소담원
소담원에서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바로 자연과 사람의 조화다. 일생생활이나 자연에서 접하는 모든 것들은 쓰임새가 생겼을 때 비로소 이름과 뜻을 얻게 되는 것처럼, 자연도 사람과 어우러지기 시작할 때 비로소 이름과 이름에 대한 뜻을 찾게 되는 것이 아닐까? 누구라도 아무런 조건이나 제약 없이 자연이 주는 아름...
利美地(image)
이미지 정원이라는 이름에는 본래의 뜻도 있지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Image’ 의 사전적 정의 중 하나인 ‘그림’을 연상케 할 정도로 나무와 꽃들이 정갈하면서 깔끔하게 배치된 모습이 인상적인 정원이다. 정원으로 쭉 늘어져 있는 나무들이 정돈된 모습은 마치 서로의 모습을 마주 보며 서 있는 거울처럼 ‘깔끔하다’라...
월아산방
은퇴 후 찾은 전원생활의 낙원 직장 은퇴 후, 아파트 생활의 답답함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를 누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는 월아산방의 주인장. 고향과 가까운 이곳에 정착하며 정원을 꾸리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노후 생활은 한결 풍요로워졌다고 한다. 꽃과 나무를 돌보는 과정에서 얻는 소소한 즐거움은 매일의 활력소...
사랑그린정원
‘사랑그린정원’은 진주시 중심부에서도 멀리 떨어진 수곡면에 있다. 수곡면이 워낙 외진 곳이라 카페 등 여가활동이 가능한 시설이 많지 않지만, 이곳 정원만큼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수곡의 주민들도 누구나 머물렀다 갈 수 있는, 수곡면이 사랑하는 정원 중 하나일 것이다. 누구나 편견 없이 자연이라는 무대 아래에서 모두...
새뜻정원
‘정원 관리는 꾸준함이다’ 올해로 벌써 12년을 맞이하는 새뜻정원의 문은숙 대표의 정원 관리 제 1 원칙이다. 터를 잡기 전까지만 해도 논과 밭 뿐이었던, 말 그대로 허허벌판이었던 부지를 여러 사람들과 모여 만든 조합을 통해 구매한 후 현재의 마을에 세 번째로 집을 지어 입주하게 된 것이 새뜻 정원의 시작이었다고 한...
바람의 언덕
바람이 어디에서 불어오는지 그리고 어디로 불어가는지 알 수 없듯, 정원을 찾아오는 사람들 또한 어디에서 불어와 어디로 흩어지는지 알 수 없다. 하지만 바람이 꽃향기를 싣고 머나먼 곳으로 다시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바람의 언덕 정원’을 찾아온 사람들은 아름다운 꽃향기를 싣고 각자의 길을 떠나 또 다른 누군가에...
제이제이가든스튜디오 정은주
Layer of 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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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회원
오픈니스 스튜디오 최재혁
청림월연(淸林月淵)
作家 庭園
작가정원
전문가가 직접 자아내는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담은 자연 공간에는 작가 각자의 주제가 담겨 있어 더욱 깊은 정취를 맛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