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교육 프로그램
영상으로 보는
판화 이야기
판화의 특징

판화는 종이에 바로 그리지 않고 판에 이미지를 그려서 종이에 찍어냅니다. 그래서 판과 찍어낸 그림의 좌우가 바뀌는 특징이 있습니다. 판화는 하나의 판으로 여러 장 찍어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여러 장을 찍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정보를 전달하는
인쇄물로서의 판화

판화가 시작된 초기에는 인쇄의 역할을 하여 지도, 경전, 성경과 같은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그 예로 대동여지도, 무구정광대다라니경, 구텐베르크 성서 등이 있습니다.

미술작품을
판화로 찍어내다

또한 판화는 미술작품을 복제하여 가지고 다니기 쉽게 하거나, 책의 삽화, 신문광고, 포스터를 만드는 것에 사용되었습니다. 알브레히트 뒤러, 오노레 도미에, 툴루즈 로트렉 등의 작품을 살펴 보면 판화의 편의성과 복수성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예술적 표현으로
자리잡은 판화

그러나 사진술이 발명되면서 판화는 미술가들의 예술적 표현 방법으로 자리 잡게 되었으며 앤디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데이비드 호크니 등의 작가들에 의해 수많은 명작이 판화로 탄생하였습니다.

양각과 음각의 조화
볼록판화

볼록한 부분에 잉크를 묻혀서 찍는 판화로서 목판화, 고무판화, 지판화 등이 있습니다. 바렌을 사용하기 때문에 프레스기가 없어도 찍을 수 있습니다. 조각도에 의한 칼자국이 표현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늘고 섬세한 표현
오목판화

오목한 부분에 잉크를 묻혀서 찍는 판화로서 대표적으로 동판화가 있습니다. 그림을 찍어 내기 위하여 프레스기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가늘고 날카로운 선 표현과 섬세한 표현이 가능한 제작방법입니다.

다채로운 기법
평판화

물과 기름이 섞이지 않는 원리를 이용하여, 평평한 판에 잉크를 묻혀서 찍는 판화입니다. 석판화와 모노타이프가 있습니다. 프레스기를 사용하여야 하며 크레용, 연필, 볼펜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판을 만들 수 있습니다.

판 아래 아로새기는
공판화

판을 뚫고, 그 부분에 잉크를 통과시켜서 찍는 판화입니다. 스텐실과 실크스크린이 있습니다. 판과 찍어낸 그림의 좌우가 바뀌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종이, 나무, 천 등 다양한 재료에 찍을 수 있어서 옷감, 벽지, 포스터 등에 활용됩니다.

판화의 일련번호

판화는 작품 이미지 밑에 일련번호, 제목, 작가 서명, 제작 년도를 연필로 적습니다. 일련번호는 작품의 개수를 알 수 있도록 총 몇 장인지를 분모에 적고, 몇 번째로 찍어낸 것인지를 분자에 적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