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국토보존과 산림재해예방을 위하여 2009년 사방사업 추진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내동면 삼계리 산1 번지 낙석위험지에 대한 산사태예방사업을 지난 2월 착공하여 4월초 준공예정으로 있으며, 문산 상문리 사방댐사업 외 3개소의 사방사업도 우수기인 6월 이전에 완료하여 여름철 풍수해 방지와 국토보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5월15일부터 시작되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기간」에 사전 대비하여 산사태로 인한 토석류와 피해유목의 차단, 급격히 늘어난 우수를 저수․제어하기 위하여 방어산, 집현산 등 주요 계곡에 설치한 자연재해 저감시설인 사방댐 14개소와 사방사업지 15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완료하였으며, 사방댐을 「중점관리 자연재해저감시설」로 지정하여 구조물의 균열상태, 저수지 퇴적물, 유수지장물 제거 등 시설에 대한 수시 점검과 보강으로 사방댐이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이와 함께 산림부산물 유출 가능지, 산불발생 벌목지역 등 산림 내 토사 유출 우려지를 조사 정비토록 하고 산사태 우려지를 조사하여 사방사업 대상지로 선정 관리하는 등 산림 재해예방 계획 추진으로 안전한 산림 공간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