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를 소유하고 있는 1인입니다.
여기 시장에게 바란다에 비슷한 글이 있지만 시민 입장에서 너무나 필요해서 중복으로 글을 올립니다.
진주시의 미세먼지 저감 사업으로 전기차 수는 많이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충전시설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급속 충전으로 1대 충전시 짧게는 30분, 길게는 1시간 이상 걸립니다.
하지만 충전시설이 부족하다 보니 여러가지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실제로 얼마전 마트 의무 휴일이라 마트는 갈 수  없고 다른 충전시설에 3군대를 갔지만 전부 충전 하고 있었고, 충전 대기 시간도 길고 해서 결국 충전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진주시가 전기차 보급 뿐만 아니라 충전시설도 신경을 많이 써 주시기 바랍니다. 

1월 시장에게 바란다 글에 수소인프라 구축 문의글이 있었습니다. 
아래는 그 글의 열린 시장실 답변입니다.

   '이와 별도로 2019년도 친환경전기자동차 60대분에 대해 10억2천 만원의 보조금을 확보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공공시설(진주시 주차장외 1개소)에 전기차 급속충전시설도 추가 확대 설치 중입니다.
 
 또한, 도로 ․ 교통분야의 미세먼지에 영향이 큰 오래된 경유자동차의 조기폐차를 위한 보조금 5억여원을 확보하여 시행하는 등 진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가가고 있습니다. '

2월에 답변이 왔습니다. 지금 9월입니다. 조금더 발빠르게 움직이셔서 환경부에, 한국 전력에 요구 부탁 드립니다. 저희가 세부적인 사항은 잘 모르지만 진주시가 전기차 시설관련 열심히 움직이고 있다라는 것을..여기 답변 글이 아닌 저희가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