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석면에는 초등학교,중학교가 있습니다. 학생들을 위한 체육시설이 없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농구, 축구등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도보로는 갈 수 없는 먼 거리에 명석다목적 체육공원이 있지만 이에 대한 접근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생활인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중학생 아이들은 농구를 하러 가방에 농구공을 챙겨, 버스를 타고 진주교대 운동장까지 가서 농구를 하고 다시 버스를 타고 돌아옵니다. 그나마 예약된 사람들이 있으면 헛탕을 치고 돌아오기도 합니다. 작은 면소재지지만 아이들이 운동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여건들이 갖추어 지기를 바랍니다. 명석면에 야구장이 지어 진다고 하는데 글쎄요. 명석면에서 이 시설을 이용할 야구 장비를 갖출 수 있는 사람들이나 학생. 노인들은 과연 존재 할까요? 야구장도 좋지만 이 곳에 사는 사람들이 불편함이나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정책을 펼쳐 주십시오.